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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멱살 한번 잡힙시다'에서 오열... 장승조의 충격적인 불륜 현장 포착

식빵이네 2024. 3. 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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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멱살 한번 잡힙시다'에서 오열... 장승조의 충격적인 불륜 현장 포착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의 최신 에피소드에서, 김하늘(서정원 역)이 남편 장승조(설우재 역)의 충격적인 불륜 영상을 발견하고 오열하는 모습이 안방극장을 눈물 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이 드라마는 복잡한 인간 관계와 예측 불가능한 전개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서정원은 남편 설우재가 차은새(연우진)의 죽음과 연관이 있는지 의심하며, 그의 세컨드폰에서 결정적인 증거를 찾으려 애쓰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설우재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무죄를 주장했지만, 서정원은 그의 말이 거짓임을 직감하고 더욱 의심을 깊혔습니다.

 

결국, 서정원은 설우재의 세컨드폰에서 차은새와의 애정 행각이 담긴 영상을 발견하고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설우재의 변명에도 불구하고, 서정원은 그에게 분노와 실망의 감정을 폭발시키며, "좋았니? 나랑 어떻게 달라?"라고 절규했습니다. 이 장면은 김하늘의 감정 연기가 돋보이며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과 안타까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인간의 복잡한 심리와 감정을 섬세하게 다루면서, 깊이 있는 드라마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김하늘과 장승조의 열연은 물론, 드라마의 긴장감 넘치는 전개는 매주 시청자들을 화면 앞으로 끌어들이는 힘이 되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가 앞으로 어떤 반전과 감동을 선사할지, 많은 이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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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관계도

 

기획의도

 

1. 시청자 대신 나쁜 놈들 멱살 잡아주는 여성 히어로의 등장.

뉴스 속, 끊임없이 튀어나오는 범죄자들을 볼 때마다 멱살 잡고 싶은 심정을 누구나 느껴봤을 것이다.

이를 용감하게 실행에 옮긴 자가 있으니. 수단과 방법 가리지 않고 ‘멱살 한번 잡힙시다’ 시사프로에서 특종을 터트리는 기자, 서정원. 나쁜 놈들의 죄를 밝혀내는 사이다 고발과 함께 더 강하게 뻗어나가는 주인공의 욕망을 통해 강렬한 희열과 대리만족을 주고자 한다.

 

2. 죽을 만큼 황홀하다가도 죽일 만큼 증오스러운 아찔한 감정, 사랑.

누구나 사랑에 빠졌을 땐, 마냥 영원할 거라 착각한다. 사랑이 끝나면, 다신 사랑하지 못할 거라고 또 착각한다.

사랑 때문에 괴롭고 아프지만, 사랑 때문에 위로받고, 극복해 결국 서로를 구원하는 두 남녀의 감정적인 격변을 통해 사랑은 이루고 싶은 위대한 가치임을 증명하고자 한다.

 

3. 모든 게 완벽했다. 그 날이 오기 전까지.

잘 나가는 커리어에 재벌 소설가와의 달콤한 신혼생활까지. 어느 날, 인생의 최정점에서 삶이 연쇄적으로 무너지기 시작한다. 목격자에서 용의자로. 워너비에서 가십거리로. 남편을 향한 믿음에서 배신으로.

선과 악, 참과 거짓이 뒤섞인 혼돈에 휘말린 그녀는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살아남기 위해 처절한 싸움을 벌여야 한다. 소설가 남편과 전 연인이었던 형사. 세 남녀의 내밀하고 진한 관계성을 통해 숨겨진 내막을 흥미진진하게 파헤치고자 한다.

 

4. 마지막 순간에 진정으로 멱살을 잡아야 할 자는 누구인가.

모두가 행복한 삶을 꿈꾸고 원한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사건들과, 모두가 의심스러운 막막한 현실 속에서도 뒷걸음질 치지 않고 뚜벅뚜벅 전진하는 여정으로 하여금 쓰라리지만 긴 여운을 남기려 한다. 결국 거짓은 진실을 이길 수 없기에.

또한 세상은 누군가의 멱살을 잡고 싶은 순간보다 누군가의 손을 잡아주고 싶은 순간이 더 의미있고 소중하기에.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매주 월,화 10시 10분에 방송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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