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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사건의 그림자, 김하늘의 의심 가득한 물음 '나한테 뭐 속이는 거 없지?' 남편 장승조를 향한 불신의 시작

식빵이네 2024. 3. 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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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사건의 그림자, 김하늘의 의심 가득한 물음 '나한테 뭐 속이는 거 없지?' 남편 장승조를 향한 불신의 시작

 

 

 

KBS2의 신작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멜로와 추적 스릴러의 장르를 결합한 독특한 콘셉트로 방송계는 물론,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2020년 지상 최대의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네이버시리즈의 인기 웹소설 ‘오아뉴-멱살 한번 잡힙시다’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깊은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로 이미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김하늘, 연우진, 장승조, 윤제문 등 명품 배우들의 캐스팅은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며, 각각의 캐릭터가 가진 깊은 내면과 복잡한 인간관계를 섬세하게 그려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중심 스토리는 살인 사건에 연루된 기자 서정원(김하늘 분)과 그를 둘러싼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담당 형사 김태헌(연우진 분), 서정원의 남편 설우재(장승조 분), 그리고 국회의원 모형택(윤제문 분) 등 다양한 인물들과의 관계는 이야기에 깊이와 풍부함을 더하며 시청자들을 몰입하게 만듭니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서정원이 살인사건의 주요 용의자로 지목되는 과정과 이로 인해 발생하는 충돌과 긴장감이 매우 실감 나게 표현되었습니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단순한 멜로나 스릴러가 아닌, 사회적인 메시지를 담은 깊은 이야기와 감정의 교류를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연출은 이호와 이현경이 맡았으며, 배수영 작가가 극본을 집필했습니다. 또한, 제작에는 몬스터유니온과 프로덕션H가 협력하여 높은 제작 퀄리티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기존의 틀을 깨는 새로운 시도와 독창적인 스토리라인으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장르의 매력을 선사할 것입니다. 극 중에 등장하는 강렬한 캐릭터들과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 전개는 이 드라마가 왜 큰 주목을 받고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줍니다. KBS2의 이번 신작 ‘멱살 한번 잡힙시다’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등장인물관계도

 

 

 

소개

나쁜 놈들 멱살 잡는 기자 서정원과 나쁜 놈들 수갑 채우는 강력팀 형사 김태헌이 연이어 터진 살인사건을 함께 추적하며 거대한 소용돌이에 빠지는 멜로 추적 스릴러

 

기획의도

1. 시청자 대신 나쁜 놈들 멱살 잡아주는 여성 히어로의 등장.

뉴스 속, 끊임없이 튀어나오는 범죄자들을 볼 때마다 멱살 잡고 싶은 심정을 누구나 느껴봤을 것이다.

이를 용감하게 실행에 옮긴 자가 있으니. 수단과 방법 가리지 않고 ‘멱살 한번 잡힙시다’ 시사프로에서 특종을 터트리는 기자, 서정원. 나쁜 놈들의 죄를 밝혀내는 사이다 고발과 함께 더 강하게 뻗어나가는 주인공의 욕망을 통해 강렬한 희열과 대리만족을 주고자 한다.

 

2. 죽을 만큼 황홀하다가도 죽일 만큼 증오스러운 아찔한 감정, 사랑.

누구나 사랑에 빠졌을 땐, 마냥 영원할 거라 착각한다. 사랑이 끝나면, 다신 사랑하지 못할 거라고 또 착각한다.

사랑 때문에 괴롭고 아프지만, 사랑 때문에 위로받고, 극복해 결국 서로를 구원하는 두 남녀의 감정적인 격변을 통해 사랑은 이루고 싶은 위대한 가치임을 증명하고자 한다.

 

3. 모든 게 완벽했다. 그 날이 오기 전까지.

잘 나가는 커리어에 재벌 소설가와의 달콤한 신혼생활까지. 어느 날, 인생의 최정점에서 삶이 연쇄적으로 무너지기 시작한다. 목격자에서 용의자로. 워너비에서 가십거리로. 남편을 향한 믿음에서 배신으로.

선과 악, 참과 거짓이 뒤섞인 혼돈에 휘말린 그녀는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살아남기 위해 처절한 싸움을 벌여야 한다. 소설가 남편과 전 연인이었던 형사. 세 남녀의 내밀하고 진한 관계성을 통해 숨겨진 내막을 흥미진진하게 파헤치고자 한다.

 

4. 마지막 순간에 진정으로 멱살을 잡아야 할 자는 누구인가.

모두가 행복한 삶을 꿈꾸고 원한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사건들과, 모두가 의심스러운 막막한 현실 속에서도 뒷걸음질 치지 않고 뚜벅뚜벅 전진하는 여정으로 하여금 쓰라리지만 긴 여운을 남기려 한다. 결국 거짓은 진실을 이길 수 없기에.

또한 세상은 누군가의 멱살을 잡고 싶은 순간보다 누군가의 손을 잡아주고 싶은 순간이 더 의미있고 소중하기에.

 

(멱살 한번 잡힙시다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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