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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멤버쉽 7,890원 변경… 쿠팡 고객들 "가격 올라도 가성비는 여전

식빵이네 2024. 4. 1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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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멤버쉽 7,890원 변경… 쿠팡 고객들 "가격 올라도 가성비는 여전

 

쿠팡의 멤버십 서비스 '와우(WOW)'가 월 이용료를 4,990원에서 7,890원으로 변경했다는 소식에도 장기간 이용해온 고객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가성비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삼성, 애플의 최신 스마트폰부터 일상 식료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품을 경쟁력 있는 가격에 제공하는 쿠팡은 이로 인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 광진구에 거주하는 박모(36) 씨는 최근 3개월간 쿠팡 와우 멤버십을 통해 약 32만 원을 절약했다”라며 "쿠팡 와우 멤버십 비용이 변경되었지만, 제공되는 서비스를 고려하면 여전히 합리적인 가격"이라며 "특히 로켓배송과 쿠팡이츠, 로켓프레시를 자주 이용하는 저에게 이 멤버십은 무척 경제적"이라고 말했다.

 

쿠팡 와우 멤버십은 무료 로켓배송, 쿠팡이츠 무료 배달, 신선식품 새벽 배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소비자들에게 큰 만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쿠팡 플레이를 통한 무료 OTT 서비스는 넷플릭스나 유튜브와 견줄만한 콘텐츠를 제공, 소비자들의 엔터테인먼트 생활에 혁신을 가져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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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에서는 육아 중인 박모(35) 씨가 로켓프레시를 통해 우유를 이틀에 한 번씩 주문하고 있다. "타 이커머스 대비 저렴한 로켓프레시 한도 덕분에 대용량 우유 2개를 구입해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박 씨는 전하며, "다음날 아침까지 우유를 집 앞으로 배송받으며 절약된 비용으로 멤버십 요금 변경분을 충분히 상쇄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소비자 리서치 업체 오픈서베이의 조사에 따르면 쿠팡 와우 회원은 주당 평균 1.5회 이상 구매하며, 이를 통해 연간 최대 100만원 가까이 절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쿠팡이 지속적으로 소비자 중심의 가치를 제공하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음을 보여준다.

 

업계 관계자는 "쿠팡은 고객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과 편의를 제공하여 소비자들의 생활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쿠팡 와우 멤버십은 가격 변경에도 불구하고, 많은 소비자들에게 '가성비 최고'의 선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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