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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시점 - 예비신부는 송은이 스타일로 벌써 2세 계획까지 이상엽 결혼 앞두고 새 신랑 면모...

식빵이네 2023. 10. 1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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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지적 참견 시점'최근 결혼 발표를 한 배우 이상엽이 참견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엽은 결혼 소식부터 축하를 받았다. 내년 3월 비연예인 신부와의 결혼을 앞둔 그는 교제 기간을 묻자 "9개월 정도 됐다"면서 처음부터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가진 건 아니라고 밝혔다.

 

그는 "방송에서 (말하는 건) 처음인데 '결혼을 하자' 이런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그냥 어느날 식장에 앉아서 예약을 하고 있더라"며 마찬가지로 어느날 정신을 차려보면 식장에 입장하고 있지 않겠냐고 너스레, "자연스럽게 지금까지 오고 있다. 앞으로도 그렇게 되고 싶다"고 바람을 내비쳤다.

 

 

이상엽은 무엇을 보고 결혼을 결심했냐는 질문에 "제가 편안함을 느낀다. 무엇보다 재밌다"고 답했다. 이어 예비 신부의 미모에 대해선 "제 눈엔 너무 예쁘다"고 말하며 사랑꾼 면모를 발휘했다.

 

이때 이영자가 "우리 셋 중 누구랑 제일 가깝냐"며 자신과 홍현희, 송은이 중 골라보라고 질문을 해 이상엽을 당황시켰다.

 

 

 

잠시 고민하던 이상엽은 "은이 누나의 분위기 같다"며 예비 신부가 "굉장히 인텔리전트하고 스마트하다"고 자랑했다.

 

연하지만 현명해 "그분이 말씀하면 모든 게 다 이해가 돼서 까불까불하고 싶어도 하나님 말씀인 양 '맞습니다'라고 하게 된다"고. 홍현희는 "사로잡혔네"라며 사랑에 빠진 예비신랑에 혀를 내둘렀다.

 

 

 

이상엽은 배우 정우성에게 결혼 소식을 전한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그는 "형님께 말씀드리니까 '내년 캘린더에 제일 먼저 저장할게'라고 하시더라.

 

진짜로 제 결혼식이 가장 먼저 올라가 있다"고 자랑했다. 그러면서 이상엽이 선보인 깨알 정우성 성대모사에 모든 MC들이 감탄했다.

 

이후 이상엽은 홍현희와 14개월 아들 준범의 일상 VCR을 보며 "예사롭게 보이지 않는다. 남 일같지 않다. (부모는 홍현희처럼) 확실히 개인기가 많아야 한다"고 2세 얘기도 꺼냈다.

 

이상엽은 미래에 2세가 자신을 어떻게 닮았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외모는 모르겠는데 제가 잘 까먹는다.

 

스트레스 받는 일이나 안 좋은 일을 기억에서 제가 잘 걷어낸다. 그런 걸 좀 닮았으면 한다"고 소망을 드러냈다.

 

 

 

이런 이상엽은 이석훈이 자신의 2세가 자신을 똑닮아 가끔 소름돋을 때가 있다고 밝히자 "기분이 묘할 것 같다"며 신기해하고, VCR 속 준범이가 '감사합니다' 애교를 선보이자 "보는 것만으로 너무 행복하다"며 녹아내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 밥 거부하는 준범이에게 갖가지 소리를 내 밥을 먹이는 홍현희만의 소리꾼 스킬 육아 노하우에 "저도 나중에 육아 시작하기 전에 다시 한 번 보려고 한다"고 말하며 진심으로 감탄했다.

 

한편 이상엽은 앞서 포켓몬스터 스티커를 모아 화제를 모은 바. 이상엽은 방송 이후 스티커를 지인들에게 전부 나눠주게 됐다고 토로했다.

 

그는 MC들이 "그녀도 줬냐"고 깨알같이 물어오자 "많이 갖고 계신다"며 취향이 맞아 좋겠다는 반응에 "이번부터 이해해주시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출처 -전지적 참견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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