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는 훌륭하다'에서는 외부인뿐 아니라 보호자들의 얼굴까지 사정없이 물어뜯는 역대급 고민견 '울이'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개훌륭'을 찾아온 고민견은 장모 치와와답지 않게 육중한 몸매를 자랑하는 '울이'. 3년 차 신혼부부라는 울이의 보호자들은 "평소엔 똑똑하고 애교 많은 울이지만, 특정 상황만 되면 맹견 못지않은 공격성을 띄는 울이 때문에 걱정이 앞선다"며 도움을 청했다. 울이는 평소 집에서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다가도, 누군가 방문하면 미친 듯이 짖고 달려드는 야수로 돌변해 외부인들을 위협했다. 안면이 있거나 자주 본 사람들에게도 마찬가지로, 실제로 외부인들에게 입질을 했던 전적이 있는 울이 때문에 보호자들은 집에 손님을 초대하지 못하는 상황. 게다가 좋아하는 간식 앞에서는 공격성이 급발진 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