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권오중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서장훈은 "19금 어록의 달인이다. 아내와 연애 시절 차 안에 너무 오래 있어서 경찰에 불려간 적이 있다. 살을 빼면 성욕은 얻지만 정력은 잃는다. 무슨 이야기냐"라며 과거 발언을 재조명했다. 권오중은 "사람이 살을 빼면 예민해지고 몸이 건강해지지 않냐. 사람이 전쟁 때 애를 많이 낳듯이 다이어트를 하고 몸이 고되면 성욕이 올라가는데 힘이 없는 거다"라며 털어놨다. 서장훈은 "어떻게 보면 19금 토크의 달인 두 분을 옆에 있다. 평소에 어떻게 생각하시냐. 동엽 형의 19금 개그는"이라며 물었고, 권오중은 "한창 19금 할 때 사람들이 경쟁을 시켰다. 신동엽 씨가 위다. 권오중 씨가 위다. 은근히 경쟁이 있었다. 신동엽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