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백만 년 전 야생 탐험 : 손둥 동굴'(이하 '손둥 동굴')에서는 안정환이 이혜원에게 영상 편지를 띄운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대원들은 가장 보고 싶은 스폿으로 웨딩케이크를 꼽았다. 안정환은 "내가 가면 바로 썰어줄게. 케이크 먹자"라며 기대를 높였다. 안정환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웨딩 케이크에 올라가서 꼭 사진을 찍고 싶었기 때문에 잠을 설쳤던 것 같다"라며 털어놨다. 특히 대원들은 무사히 웨딩케이크를 찾았고, 김동준은 "진짜 만들어놓은 것처럼 정교하다"라며 감탄했다. 김동준은 "저희가 지금 다섯 번째 찾은 사진 스폿은 웨딩케이크다"라며 전했고, 자연 보호를 위해 한 사람씩 인증 숏을 찍기로 했다. 추성훈은 가장 먼저 스폿에 올라갔고, "여기 오면 장난 아니다. 오면 안다. 천국에 있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