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이하 '홈즈') 218회에서는 김대호가 전라남도 보성군에 위치한 대궐 한옥을 대리 임장 갔다. 이날 '집 보러 왔는 대호' 코너에서는 400년 된 집 터에 대궐 같은 집을 짓고 12년째 귀촌 생활 중인 70대 부부의 집이 소개됐다. "역대 나왔던 한옥 중 규모가 압도적"이라는 한마디로 표현된 집은 무려 총 대지 면적이 2만 평... 집을 위에서 찍은 모습을 보자마자 코디들은 "관광지 아냐?", "촬영지 아냐?"라며 입을 떡 벌렸다. 한옥은 분명히 부부가 12년째 실거주 중인 개인 주택이었고, 대신 외국인 한정으로 체험형 숙소를 운영 중이었다. 무엇보다 놀라운 건 해당 집이 과거 전소된 적이 있다는 것. 김대호는 "(집이) 안타깝게도 (20년 전) 한 번 전소가 됐었다. (집주인이) 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