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토요일' 283화에서는 영화 '30일'의 주인공인 배우 정소민, 모델 송해나, 개그우먼 엄지윤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놀토에 두 번째 출연하는 정소민은 이날 넉살 옆에 앉고 싶다고 요청했다. MC붐이 그 이유에 대해 물어보자 정소민은 "출연 전 전화 인터뷰 때 (이전 녹화 때)넉살 오빠가 있었냐고 물었다. 너무 미안했다. 그 때 자리가 너무 멀었었다. 그래서 (이번에는)자리를 붙여달라고 요청했다"며 넉살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송해나는 한해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송해나는 "한해씨와 겹치는 사람이 조금 있다. 아는 언니가 이이경, 한해를 소개받고 싶다며 전화번호를 물어보더라. 한해씨와 인별그램은 친구다. 그래서 다이렉트메시지로 매니저 전화번호를 물어봤다. 한해씨가 번호를 알려주더니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