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돈내산 독박투어' 저녁 식사값 독박을 써 장을 보러 나간 김준호가 멤버들을 놀릴 먹거리를 사왔다. 이날 김준호가 사온 먹거리를 보던 멤버들은 무언가를 발견하곤 "이거 왜 사왔어?", "이거 바퀴벌레 아냐?"라며 눈을 의심했다. 김준호가 사온 건 바로 각종 곤충 튀김으로 구성된 미래식량세트. 김준호는 꺼려하는 독박즈에게 "사왔으니 누구는 먹어야 한다"고 말했고, 김대희는 "'어윽' 이러면 태국 팬들이 싫어할 수 있다. '어윽' 하지 마라"고 멤버들의 리액션을 단속했다. 하지만 그조차 홍인규가 레게머리를 가져다대며 놀리자 먹기 꺼려지는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특히 비주얼만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건 매미, 코코넛 웜, 태국 물장군. 독박즈가 바퀴벌레로 오해한 건 태국 현지 인기 식용 벌레인 태국 물장군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