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로 징역 360년 형을 선고받은 전 미국 여자 체조 대표팀 주치의 래리 나사르의 만행이 밝혀졌다. 8일 방영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악마의 팀 닥터로 알려진 전 미국 여자 체조 대표팀 주치의 래리 나사르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하계 올림픽마다 금메달을 휩쓸며 압도적인 기량을 자랑해온 미국 여자 체조 대표팀의 잔인한 진실이 드러났다. 대표팀 팀닥터 래리 나사르가 치료를 빙자해 선수들을 상대로 상습적인 성폭력을 저지른 것이다. 래리 나사르는 1980년대부터 30여 년에 걸쳐 최소 250여명을 성적으로 착취했다. 래리 나사르는 정골 의학을 전공한 의사다. 일찍이 체조 선수 재활 전문가로 이름을 알린 그는 1986년부터 2015년까지 수많은 선수의 신체를 관리해왔다. 2016년 리우올림픽 금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