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는 '죽음의 식탁'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70대 노부부 돈, 게일 패터슨은 호주의 작은 시골 마을 레옹가타에서 교사로 은퇴 후 각종 봉사를 하며 살았다. 부부는 며느리 에린을 딸처럼 아꼈지만, 며느리 식사 초대에는 난감해했다. 당시 아들 사이먼과 에린이 별거 중이었던 것. 이혼을 원하는 사이먼과 달리 에린은 두 아이를 위해 가정을 지키려고 했다. 결국 게일 부부와, 게일 여동생 부부는 에일과 함께 점심을 먹었다. 그런데 그날 밤 시부모 돈, 겔, 시이모까지 복통 증세를 보이다 사망했다. 시이모부는 간부전으로 간이식을 받아야 했다. 이에 에린은 일가족 사망사건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됐고, 부검 결과 사망자 모두에게서 독극물 아마톡신이 검출됐다. 경찰이 발견한 사건의 실마리는 비프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