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선 송가인 홍지윤이 게스트로 출연하였습니다. 송가인은 ‘미스트롯’ 초대 진으로 트롯 열풍을 일으킨 장본인. 이날 이상민은 송가인에 대해 “그동안 트로트는 어른들의 음악으로 인식됐는데 송가인에 의해 젊은이들도 트로트에 눈을 뜨고 시장 분위기를 바꿨다”라고 평가했다. ‘미스트롯’ 출연 전부터 ‘1등 인생’을 살아왔다는 송가인은 “초등학교 1학년 때 이미 전교 1등이었다. 전교생이 한 명이라 그랬다. 고향이 진도 시골이라 학생이 없었다. 2학년이 되니 쌍둥이 친구들이 들어오더라. 서로 회장, 반장, 부반장을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반면 연애에 있어 ‘꽝’이라는 송가인은 대학시절 ‘밥 플러팅’에 실패한 적도 있다고. 그는 “4대 4 미팅을 했을 때다. 밥을 남기기 그래서 ‘나랑 밥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