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는 장도연이 새 MC로 합류한 가운데 '오 마이 케미~ 살짝 통했어' 특집으로 꾸며져 백지영, 임원희, 정석용, 미미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방송에서 유세윤은 임원희에게 "김수현, 송지효씨와 어때를 나란히 했다는데 무슨 말이냐"고 물었고, 임원희는 "모범 납세자가 됐다. 2018년도에 한 번, 그리고 작년에 한번이다. 그래서 올해 국세청장상을 받았다. 또 받는게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자랑했다. 이에 김구라는 "임원희 씨는 세금을 많이 내서 받은 것 같지는 않다"고 돌직구를 던졌고, 임원희는 "제가 드라마도 계속 하고 있고, 예능 고정도 2개나 하고 있다. 이미지가 짠해서 그렇지 은근히 수입이 좋다. 그래서 스태프들하고 소고기를 먹으러 가면 종업원 분이 '오늘은 돈이 생겼나봐요'라고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