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정혁이 중고 거래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혁은 라면에 새우 과자를 넣었고, "새우 과자를 얼마나 넣느냐에 따라 다르다. 우리가 먹는 새우 라면 맛도 나고 해물 라면 맛도 난다. 제가 인정하는 레시피 중 몇 안 되는 괜찮은 레시피다"라며 밝혔다. 또 정혁은 "신발 다 팔아야 되는데. 이거 팔아야 돈 제일 많이 나올 거 같은데"라며 고민했다. 정혁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사실 이 신발을 별로 안 좋아한다. 예전에 만났던 분이 있었는데 그분이 이런 거 좋아하고 그분한테 잘 보이고 싶어서 많이 플렉스를 하다가 결국에는 환승 이별 당하고 저한테는 아픈 손가락이다"라며 고백했다. 정혁은 "저는 사실 명품이나 비싼 것들을 잘 안 좋아한다. 못 해도 1000만 원에서 15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