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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정식, 현숙 솔직데이트 물림사고...현숙 반려견 케어만 월 3백

식빵이네 2023. 9. 8.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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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9기 현숙과 1기 정식의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현숙은 정식과의 데이트에 반려견들을 데리고 나섰다. 그는 "솔직히 조금 강아지 알레르기가 있다고 해서 걱정이 됐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괜찮다고 먼저 이야기해주셨다. 그래서 약간 가족들과의 상견례를 하고자 데이트를 하게 됐다"고 했다.

 

정식은 현숙과의 데이트 전 알레르기 약까지 먹는 철저함을 보였다. 하지만 현숙의 단골 애견 카페를 찾은 정식은 넘치는 3마리 반려견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원래 이렇게 개판이야?”라고 물어 웃음을 더했다.

 

이어 두 사람은 솔직한 대화를 했다. 현숙은 “솔직히 섭섭했어. 0표를 만들어 나를?”이라고 솔직하게 속마음을 전했다.

 

정식은 “멍멍이들을 내가 좋아하는데 약간 걸리는 거야. 일단 거리가 먼 것도 먼 건데. 갑자기 이제 엄마 회사로 출근하잖아”라고 옥순을 선택했던 이유를 밝혔다

 

 

 

 

 

현숙은 “반려견들을 돌보기 위해 매일 5시 기상, 매달 약 300만 원씩 사용한다”고 밝혀 영식을 경악하게 했다. 정식은 현숙의 강아지들과 가까워지려고 장난을 쳤는데, 갑자기 손가락을 물리는 사고를 당했다. 이에 정식은 "이렇게 낯을 가리고 사람에게 손길을 안 주는 아이들인 줄 몰랐다. 이게 데이트 맞아? 라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현숙도 같이 놀라며 "광견병 주사를 다 맞히긴 했다. 불안하면 병원에 가서 청구하면 된다"라고 정식을 걱정했다. 이후 현숙은 “그럼 그렇지, 내가 무슨 연애를 하지”라며 “돌싱 특집도 아이들을 가지고 있지 않냐. 아이들 이야기를 한다. 나도 결혼만 안 했을 뿐이지 눈앞에 애기가 있다. 그런데 이기적으로 계속 사랑을 하고 싶은 거다. 저도 힘들고 누군가랑 계속 감정 교류를 하고 싶은 사람이다”라며 한탄했다.

 

 

 

 

 

이후 두 사람은 강아지를 시터에게 맡기고 둘만의 데이트를 했다. 현숙은 강아지를 키우게 된 이유와 트라우마 등을 고백했고, 책임감 넘치는 현숙의 모습에 정식은 호감을 느꼈다.

 

차이나타운에 도착한 두 사람은 특별한 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는 '이색 사진관'으로 향했다. 이후 두 사람은 커플 사진을 촬영하며 애완견과 함께 있을 때와는 정반대의 텐션을 보여주며 실제 연인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정식은 "케미가 은근히 잘 맞고 매력 있으신 거 같다"고 현숙에 호감을 밝혔다.

 

다만 강아지를 감당할 수 있냐는 질문에 정식은 “강아지 생각하면 아예 안된다. 제 기준에서는. 일단은 좀 둘만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 강아지 고려하면 힘듭니다”라고 전했다.

 

 

 

 

 

 

출처 -나는 SOLO 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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