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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의 뷔 아버지와 한동네 살아 우리 딸 용돈도 받았다고...

식빵이네 2024. 1. 1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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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이금희는 2023년이 기쁨과 슬픔이 공존한 한해였다며 "KBS 공사 창립 50주년이었다. 시청자분들이 투표를 해주셔서 KBS를 빛낸 50인에 저도 (들었다)"고 희소식을 자랑했다.

 

이금희는 나쁜 소식으로 "제가 아미인데 BTS가 전원 군대에 들어가셨다"고 전하다가 김국진, 유세윤, 김구라를 놀라게 했다. '아미인데'를 '암인데'라고 오해한 것. 이금희는 "깜짝이야"라며 안도하는 삼인방에 "세대별로 다르다. '제가 아미인데요'라고 해서 '암이시라고요?'라고 하는 분은 구세대"라고 너스레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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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아미 모두가 서운하긴 하지만 BTS와 아미 사이는 서로 신뢰하기 때문에 우리에겐 군백기는 없고 올해 맏형 진이 제대하신다. 얼마 안 남았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그러자 김구라는 "저희 동네에 뷔 아버지가 산다"고 깜짝 인연을 전했다. 김구라는 "아버님이 그러게 잘생기셨다던데"라는 이금희의 말에 "우리 막내가 용돈을 받았다. 동네에 여러 소문이 많다. 뷔가 현금으로 얼마를 줬다, 아버님 그냥 가만히 있으세요'라고 했다더라"고 호사가답게 소문을 전했다.

 

 

 

김국진은 "아버지가 골프도 잘 치신다"고 자신이 아는 바를 보탰고 이금희는 "여기 오니 모르는 소식을 많이 듣는다"며 신기해했다. 김구라는 "뷔 아버지가 노래도 잘 하신다"고 더했다.

 

한편 지난 2015년 전부인과 이혼한 김구라는 2020년 12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재혼했다. 이후 1년 만인 2021년 9월 52세 나이로 늦둥이 둘째 딸을 얻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전처와의 사이에 1998년생 아들 그리(김동현)을 두고 있다.

 

 

 

 

 

 

출처 - 라디오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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