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는 작곡가 윤상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구라는 윤상을 "젊은 세대에겐 사실 '윤상'이 '천재 작곡가' 하면 와닿지 않는다"며 "'앤톤 아버지'라고 하면서 '국민 시아버지'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요즘 염색도 안 해서 시아버지 느낌 많이 난다"고 덧붙였다. 윤상의 첫째 아들은 최근 그룹 라이즈(RIIZE)의 앤톤으로 데뷔했다. 그는 앤톤의 가수 데뷔를 반대했다고. 윤상은 "애가 5살 때부터 수영을 했다"며 "11살 12살 때 주니어 챔피언십이라는 큰 대회에서 뉴저지 1등도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들이 수영으로 대학에 진학할 거라 생각했다고. 그러나 코로나가 퍼지면서 수영장이 폐쇄됐고, 아들은 '수영 그만하고 음악 하고 싶다' 털어놨다고 밝혔다. 이에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