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장항준을 위해 송은이가 애프터 파티 '장항준의 밤'을 사비로 열어줬다. 이날 장항준만을 위한 애프터 파티를 개최한 송은이는 심지어 음식점 하나를 전체 대관했다. 원래는 펜션에서 조그맣게 열 예정이었으나 참석 희망자 폭주로 스케일을 키웠다고... 첫 손님은 놀랍게도 장항준 감독의 아내 김은희 작가와 딸 윤서 양이었다. 윤서 양을 본 이영자는 "김은희 선생님을 너무 닮았다"며 감탄했고, 전현무는 여기에 송은이까지 껴 "네 분이 너무 닮아 소름이 돋는다"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윤서 양이 벌써 영화 두 편이나 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놀라움을 줬다. 작가, 감독 역할 모두 소화했다고... 장항준과 김은희 작가는 "부산에서 제작지원 받았다", "'부국제' 청소년영화제 그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