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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 DNA? 김은희 딸 부산국제어린이 청소년 영화제 시나리오 당선

식빵이네 2023. 10. 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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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장항준을 위해 송은이가 애프터 파티 '장항준의 밤'을 사비로 열어줬다.

 

이날 장항준만을 위한 애프터 파티를 개최한 송은이는 심지어 음식점 하나를 전체 대관했다. 원래는 펜션에서 조그맣게 열 예정이었으나 참석 희망자 폭주로 스케일을 키웠다고...

 

 

 

첫 손님은 놀랍게도 장항준 감독의 아내 김은희 작가와 딸 윤서 양이었다.

 

윤서 양을 본 이영자는 "김은희 선생님을 너무 닮았다"며 감탄했고, 전현무는 여기에 송은이까지 껴 "네 분이 너무 닮아 소름이 돋는다"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윤서 양이 벌써 영화 두 편이나 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놀라움을 줬다. 작가, 감독 역할 모두 소화했다고...

 

 

 

장항준과 김은희 작가는 "부산에서 제작지원 받았다", "'부국제' 청소년영화제 그쪽에서", "내년 '부국제' 기간동안 상영된다"고 자랑을 덧붙였고 MC들은 "노년까지 핀 것 아니냐", "꿀단지를 하나 더 가지고 있다"며 장항준의 '신이 내린 꿀팔자'를 놀라워했다.

 

양세형은 무엇보다 "아빠가 장항준에 엄마가 김은희. 무슨 DNA냐"며 윤서 양이 엄마 아빠를 닮아 재능이 타고난 사실을 짚었다.

 

장항준이 이에 "아빠가 조금 빠지긴 한데"라고 겸손히 답하자 MC들은 "무슨 소리냐"고 난색했고 장항준은 이런 반응에 크게 만족해 웃음을 이어갔다.

 

 

 

한편 송은이는 윤서 양에게 글을 쓰면서 '엄마가 도와줬지'라는 오해를 받은 적 없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은희 작가는 "얘랑 나랑 진짜 안 맞는다. 얘는 약간 대사가 길다"며 그럴 일이 있을 수가 없다고 밝혔는데.

 

장항준은 "김은희가 전체적인 구성이 다 좋은데 대사빨이 없다"고 디스하며 딸 편을 들었다.

 

이에 발끈한 김은희 작가는 "그렇게 얘기할 입장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뭐 지는 잘 쓰나"라고 대꾸했고 윤서 양은 이런 엄마 아빠를 두고 "둘이 잘 어울린다 생각해"라고 한마디해 폭소를 유발했다.

 

딸 윤서 양은 '청소년 문학상' 금상을 수상하며 이른 나이에 글쓰기에 두각을 나타냈으며, 부천에 위치한 예고에 진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전지적 참견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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