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최근 결혼 발표를 한 배우 이상엽이 참견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엽은 결혼 소식부터 축하를 받았다. 내년 3월 비연예인 신부와의 결혼을 앞둔 그는 교제 기간을 묻자 "9개월 정도 됐다"면서 처음부터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가진 건 아니라고 밝혔다. 그는 "방송에서 (말하는 건) 처음인데 '결혼을 하자' 이런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그냥 어느날 식장에 앉아서 예약을 하고 있더라"며 마찬가지로 어느날 정신을 차려보면 식장에 입장하고 있지 않겠냐고 너스레, "자연스럽게 지금까지 오고 있다. 앞으로도 그렇게 되고 싶다"고 바람을 내비쳤다. 이상엽은 무엇을 보고 결혼을 결심했냐는 질문에 "제가 편안함을 느낀다. 무엇보다 재밌다"고 답했다. 이어 예비 신부의 미모에 대해선 "제 눈엔 너무 예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