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통신

박나래 충격적인 식탐 꽃게 좋아해 알레르기 중상에도 병원 안가

식빵이네 2023. 11. 2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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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찌빠'에서는 바다 한가운데에서 탈출하기 위한 덩치 10인의 처절한 몸부림이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서해안을 찾아 조개와 새우 먹방에 나섰다. 서장훈은 "다들 잘 드시는 건 아는데 혹시 살면서 가장 참기 힘든 순간이 있냐"고 물었다.

 

 

 

"전자레인지 돌릴 때"라고 운을 뗀 신동은 "난 그 앞을 못 벗어나겠다. 3분 눌러놨는데 조마조마하다. 막 들여다보고 '10초 덜 돌려도 괜찮을까' 해서 보면 아직 차갑다"고 말해 공감을 유발했다.

 

박나래는 "연예인이라 우리만 공감될 수 있다"며 "먹방 촬영할 때 음식 다 차려서 이제 먹으려고 하면 카메라 감독님들 오셔서 인서트를 찍는다. 그때부터 심장이 막 뛴다"고 핏대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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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풍자와 신기루는 "저희한테는 완전 공포영화 아니냐", "이런 얘기는 '심야괴담회'에서 해야 한다"고 맞장구쳤다.

 

이국주는 "분식집에 갔는데 이모님이 내가 갔을 때 떡볶이를 새로 만들 때가 있다. 다 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기본이 5분~10분이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풍자는 "나도 생각난 게 있다. 저녁에 뭐 먹을까 싶어서 배달 어플 30분을 뒤졌다. 주문하려고 메뉴를 눌렀더니 영업시간이 끝났다. 너무 끔찍하다"고 전했다.

 

신동은 "더 무서운 건 애들 다같이 있는데 친구가 음식을 시킨다고 하더라. 한참 놀다가 '음식 왜 안오지?' 보면 주문 완료를 안 눌렀다"고 분노했다.

 

이에 풍자는 "뭐니 뭐니 해도 음식 없을 때가 제일 무섭다. 배고플 때는 내 자신이 제일 무섭다"고 말했고, 신기루는 "내가 어떻게 돌지 모른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박나래는 "나이가 들면서 점점 없던 알레르기가 생긴다"며 실제 경험담을 전했다. 박나래는 "내가 꽃게를 너무 좋아하는데 어느 날부터 입술 주위가 붉어지더라"고 회상했다.

 

박나래는 "알레르기인 것 같더라. 근데 이걸로 병원에 가면 알레르기 진단을 받으니까 알면서도 병원을 안 갔다"며 남다른 식탐을 드러내 충격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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