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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용없어 거짓말 - 11회 줄거리 도하, 살인 혐의 결백 주장 칼부림 일어나 충격...

식빵이네 2023. 9. 6.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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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4일에 방송이 된 tvn '소용없어 거짓말' 11회에서는 김도하가 경찰 조사를 받는 모습이 방송이 되었습니다.

 

이날 경찰은 최엄지의 백골을 발견하였고, 김도하에게 연락을 하여 조사를 받으러 오라고 하였다. 이때 도하는 '야산에서요? 발견된 곳이 바다가 아니라 야산이라고요?'라면서 의아해하였다.

 

또 정연미는 최엄지 사건을 맡고 있는 경찰로부터 미리 보고를 받았고 정연미는 도하와 통화를 하였다. '참고인 조사 걱정할 거 없어. 혹시라도 곤란한 질문 나오면 모른다고 해'라고 하였다.

 

도하는 '경찰한테 미리 연락받으셨어요? 제가 아는 건 이야기할 거예요'라면서 못 박아 말하였고, 정연미는 '제발 그냥 가만히 있어. 엄마를 위해서 가만있는 정도는 할 수 있잖아'라면서 도하에게 당부하였다.

 

 

도하는 '제가 범인이면 가만히 있어야겠죠. 근데 저 아니에요'라고 말하였고, 정연미는 '너 죽은 걔랑 같이 끼던 반지 있었지. 그거 지금 있니?'라면서 도하를 추궁하였다.

 

도하는 '버렸어요. 학천 바다에. 갑자기 그건 왜'라면서 궁금해하였고, 정연미는 '그래. 걱정 없네. 가서도 지금 나한테 한 것처럼만 대답해'라면서 독설을 내뱉었다.

 

이후 도하는 경찰서로 찾아가 조사를 받았고, 경찰은 '최엄지랑 바닷가에서 심하게 다투고 그 후 상황, 다시 말해봐'라면서 묻자 도하는 '엄지를 바닷가에 내버려 두고 정신이 없었어요. 그냥 계속 걸었어요'라면서 진술을 하였다.

 

 

경찰은 과거에 했던 진술과 일치하지 않자 당황했고, '시간이 흘러 기억이 뭐 잘못됐나 본데 헛소리하지 마라'라면서 만류했다.

 

도하는 '이게 진짜 기억이에요. 그때 밤새 걷다가 동틀 때쯤에 집에 도착했어요. 잠도 안 오고 더는 거기 있고 싶지가 않아서 그래서 옷만 갈아입고 바로터미널로 갔던 거예요'라면서 그때 상황을 설명하였다.

 

특히나 최엄호는 도하가 엄지를 죽였다고 확신하였고, 그의 집 앞에서 매복하고 '너는 오늘 죽는다'라면서 결심하고 칼부림을 일으켰다.

 

 

 

 

 

 

출처 - 소용없어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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