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얼굴, 흑갈색 혀...부위별로 알아보는 내 몸의 경고 사인 5 동물을 볼 때 털이 빠지거나 발톱 상태가 안좋으면 병이 있다고 예감하는 것처럼 인간도 마찬가지다. 눈, 코, 피부 등 다양한 곳에서 우리 상태를 알리는 신호들을 보내고 있어 주의깊게 관찰해야 한다. 얼굴색이 푸르거나 검어졌을 때는 얼굴이 푸른빛을 띌 때에는 간 건강을 확인해야 한다. 간기능이 손상되면 혈액이 장기간 고여 있어 얼굴이 푸르다 못해 검게 변하기도 한다. 평소 술을 많이 마시면 얼굴이 푸른 경우가 많은데, 이런 분들은 간이나 담이 좋지 않아 얼굴빛이 푸르러지고 손톱이 무르기도 한다. 사실 얼굴색이 어두워지는 것은 신장건강에 이상이 있을 때 나타나는데 신장의 기능이 나빠지게 되면 체내의 노폐물이 적시에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