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토요일’에서는 문세윤은 스윙스 앞에서 스윙스 목소리를 흉내내며 돈가스를 언급했고, 스윙스는 이를 받아주며 갑자기 돈가스 배틀을 펼쳐 웃음을 안겼다. 태연은 “(스윙스가) 받아준다”며 폭소를 터뜨렸다.
이날 붐은 스윙스에게 “문세윤이 말할 때 본인이 말하는 것 같아서 놀랐다고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스윙스는 “감사한 입장”이라고 했다.
특히 문세윤의 목소리가 자신의 목소리와 비슷한 결이냐는 질문에는 “결은 비슷한 것 같다”고 했다. 다만 이날 문세윤은 스윙스와 비슷하게 하려고 목소리를 낮게 했고, 스윙스는 반대로 높게 내는 등 높낮이 차이를 보여 웃음을 안겼다.
문세윤은 스윙스 앞에서 패러디를 하려니 힘든 기색을 보였고, 이를 캐치한 박나래는 “패러디하는 사람들이 원조를 만나면 힘들다”고 말해서 웃음을 안겼다. 결국 문세윤은 정체성 혼란이 온 듯한 모습을 보였다.
크러쉬는 신곡 ‘흠칫’ 발매를 기념하여 이를 홍보하기 위해 ‘놀토’를 찾았다. 크러쉬는 특히 이번 활동을 ‘놀토’와 먼저 하고 싶었다고 밝혀 궁금증을 안겼다. 그 이유는 바로 첫 ‘놀토’ 출연 당시 좋은 추억을 남겼기 때문이라고.
크러쉬는 “그때 ‘러시 아워’라는 노래를 발매하고 홍보 차 ‘놀토’에 처음 나왔다”며 “그때 선배님들께서 챌린지를 해주셔서 어떤 유행의 흐름을 타게 되었던 신호탄이 되지 않았나. 두 분께 너무 감사드린다고”고 말했다. 키는 자신이 김동현과 함께 참여했던 크러쉬의 챌린지에 대해 “그 챌린지 조회수도 되게 잘 나왔다”고 말했다.
이날 ‘놀토’ 첫 번째 받아쓰기 대결곡은 헤이즈의 ‘빙글빙글’이었다. 스윙스와 크러쉬는 가사를 제대로 듣지 못하고 받아쓰기 결과도 엉망이었다. 스윙스는 “뇌정지가 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받아쓰기 원샷 주인공은 피오였다. 지난주에 이어 3연속 원샷을 받은 피오는 크러쉬의 신곡 홍보까지 도왔다. 멤버들은 피오의 받아쓰기를 토대로 가사 추리에 나섰다.
1차 시도에서 실패했지만, 스윙스가 마지막 줄 가사 ‘천사의 가면’이라는 의견을 내자 진전을 보였다. 스윙스가 제안한 가사는 기존에 추리한 두번째 줄 가사와 자연스럽게 어울렸다. 2차 시도 결과, 스윙스의 말대로 ‘천사의 가면’이 맞았다.
간식 게임은 ‘짤의 출처를 찾아라’였다. 크러쉬는 이휘향이 출연한 드라마 ‘천국의 계단’ 짤을 맞힌 다음 키, 김동현과 함께 또 한번 신곡 무대를 꾸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짤의 출처를 찾아라’ 게임에서는 스윙스의 단기 기억 상실 짤로 유명한 짤이 등장하기도 했다. 짤 속에서 스윙스는 ‘이리로 와요’ ‘왜 나한테 왔어요’라고 말하고 있었다.
태연이 짤의 출처인 ‘쇼 미 더 머니 트리플 세븐’을 맞힌 뒤, 스윙스는 직접 단기 기억 상실 짤에 대한 해명을 했다. 스윙스는 “되게 아꼈던 친한 동생이었다. 제 디스곡을 두 번이나 낸 거다. 제 입장에서는 속상하고 배은망덕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스윙스는 이어 “심사 방식이 어땠냐면 참가자들이 심사받을 프로듀서를 선택하는 거다. 걔가 어색하게 저를 바라보더라. 그래서 이리 오라고 했다. 또 다른 맥락으로 ‘디스했던 왜 나에게 왔냐’는 의미였다”고 6년 만에 해명해 웃음을 안겼다.
두 번째 받아쓰기 대결곡은 오르내림의 ‘블루투스’였다. 원샷 주인공은 모두가 예상한 피오가 아닌 문세윤이었는데, 문세윤은 스윙스가 되어 “카메라 이리 오세요”라고 앞선 짤의 패러디를 해서 웃음을 안겼다.
출처 -놀라운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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