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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에서 만나 이슈락 알고보니 CEO 섭외 아니라고 해명

식빵이네 2023. 11. 28.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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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대호의 이집트 여행 두 번째 이야기와 숲속 작업실에서 음악 작업에 몰두한 코드 쿤스트의 일상이 공개되었다

 

지난주 이집트로 10년 차 휴가를 떠난 김대호가 홀린 듯 찾아간 연기 맛집(?)은 바로 바비큐 가게였다. 김대호는 망고주스와 바비큐 한 상으로 만족스러운 식사를 즐겼다. 이집트 문명하면 빠질 수 없는 나일강으로 향했고, 현대적인 모습과 새로움에 빠져들며 이집트 여행 첫날 밤을 마무리했다.

 

 

 

이튿날, 카이로에서 룩소르로 향하는 비행기를 타기위해 공항으로 이동한 그는 전날 피라미드에서 만난 19세 미국인 청년 이슈락을 우연히 만났다.

 

운명적인 만남에 흥분한 김대호는 이슈락을 자신의 룩소르 숙소로 초대했다. 카이로에서 비행기로 1시간 거리인 룩소르는 도시 전체가 하나의 박물관인 곳으로, 김대호는 "여기가 내 스타일"이라며 만족스러워했다.

 

 

 

그는 여행의 필수 코스인 룩소르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채소 가게에선 관심을 보이기만 해도 "하우 매니?", "노 프로블럼"을 반복하는 주인이 건 마법의 주문에 채소 플렉스를 하는 김대호의 모습이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김대호는 기원전 1400년경 람세스 2세가 완성했다는 룩소르 신전에 입성했다. 두 눈으로 봐도 믿어지지 않는 광경과 교과서에서나 봤던 상형문자도 영접하고는 입을 다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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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는 숙소에 초대한 이슈락을 위해 한국식 불고기와 한국식 비둘기 볶음탕을 직접 만들어 대접했다. 또한 'K-쌈' 먹는 방법과 한국어를 알려주는 등 화기애애한 식사를 즐겼다. 그는 이슈락을 떠올리며 "너무 기특하고 내 자식 같았다"라며 전했다.

 

이슈락의 엄청난 직업이 공개돼 김대호를 비롯한 무지개 가족들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슈락은 미국 경제 잡지 '포브스' 기사에도 기재된 19세 청년 CEO였던 것.

 

 

 

김대호는 이슈락의 직업 공개 후 갑자기 공손해지고, 특별한 인연을 거듭 강조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우연이 만들어준 두 사람의 훈훈한 인연이 여행의 매력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슈락과 헤어진 이후 김대호만의 힐링이 펼쳐졌다. 김대호는 집에서 챙겨온 애착 튜브와 스노클링 장비로 마음껏 수영을 즐겼다.

 

그는 10년 만에 떠난 여행에 대해 "저는 제 여행을 했어요. 내 인생을 풍부하게 잘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게 여행이라는 생각을 했다. 10년 차 휴가, 하고 싶은 거 다 했습니다"라며 흡족한 모습을 보였다.

 

 

 

 

 

 

출처 -나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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