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이은 ‘캐러멀 월드’ 레이스의 최종 결과가 공개됐다. 유승호와 뷔, 그리고 멤버들은 마지막 승부를 위해 카드 게임을 진행했다. 두 카드의 숫자 합이 높으면 승리하게 되는데, 게임 초반 흐름을 탐색했던 뷔와 유승호, 유재석이 연이어 후반 게임에 합류하며 사실상 결승전을 예고했다. ‘캐러멀 부자’ 뷔는 게임에 합류하자마자 캐러멀 20개를 걸며 판을 주도했고, 유재석의 올인 기세에도 밀리지 않았다. 하지만 히든카드 숫자를 9가 아닌 6으로 잘못 본 뷔는 유재석의 히든카드 숫자 10에 패배하며 부자에서 거지가 되는 대위기에 처했다. 상상초월 전개에 보는 이들의 흥미를 자아냈고 뷔는 대출을 위해 가발을 착용하는 의욕으로 보였다. 그 사이 유승호는 처음으로 게임에 승리하며 기세를 올렸다. 순금 3돈이 걸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