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에서는 제이쓴과 아들 준범이 경복궁 나들이에 나선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인터뷰에서 제이쓴은 "경복궁이라는 장소 자체가 글로벌 하지 않냐. K-팝, K-푸드, 그리고 K-베이비"라며 준범과 경복궁에서 멋짐을 뽐내보겠다고 이야기했다. 제이쓴은 "K-준범 가보자. K-똥별 가보자고"라며 "내가 조선의 아기다"라고 똥별과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제이쓴의 기대와 달리 준범은 모자를 떨어트리며 감성을 깨트려 웃음을 자아냈다. 제이쓴은 "아니면 혼자 걸어봐라. 저하 걸어보시지요"라며 준범과 경복궁을 걷기를 소망했다. 준범은 처음에 걷기 싫은 듯한 모습을 보였으나, 제이쓴이 "너랑 걸어보는 게 소원이란 말이다"라고 하자, 준범이 걸음마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뭉클하게 했다. 이후 제이쓴은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