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에서 추성훈은 12월 대회를 앞둔 후배들을 데리고 수많은 고기구이 가게가 있는 야키니쿠 골목을 찾았다. 추성훈은 후배들을 위해 울대, 혈관부터 구워줬다. 고석현은 "내장을 처음 먹어봐서"라고 걱정을 했다. 추성훈은 내장만 먹는 사람들도 많다면서 맛있다고 얘기를 해줬지만 고석현과 송영재는 울대를 한입 먹어보자마자 젓가락을 바로 내려놨다. 추성훈은 후배들의 반응을 모르는 상태로 혼자 울대를 맛있게 먹었다. 추성훈은 스튜디오에서 MC들이 후배들이 원하는 메뉴를 먹으면 안 되느냐고 하자 "이거 다 편집이다"라고 주장했다. 고석현과 송영재는 울대에 이어 혈관을 먹고도 표정이 좋지 않았다. 추성훈은 내장을 구워준 뒤에야 안창살을 구워줬다. 후배들은 안창살을 보고난 뒤 그제야 표정이 밝아졌다. 추성훈은 한창 잘..